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이케 유리코 (문단 편집) === 재선 성공 이후 === 2021년 1월 5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 절차를 밟는 가운데 고이케 지사의 압박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원래 스가 측은 경제 위축을 우려해 긴급사태 선포에 소극적이었으나 고이케 주도로 4개 광역자치단체장이 1월 2일 공동으로 긴급사태 선포를 요청하자 스가 역시 더이상 버티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고이케는 작년말 긴급사태 선포에 효과가 작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던 바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집권 자민당 측에서는 [[고이즈미 준이치로]]식 극장 정치에 당했다고 분을 삼켰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105087100073|#]] 2021년 5월 7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긴급사태 선포를 다시 연장할 정도로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악화됐음에도 도쿄올림픽 개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럼에도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선언 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07_0001433265&cID=10101&pID=10100|#]] 2021년 6월 22일, [[2020 도쿄 올림픽|도쿄 올림픽]] 개막 및 [[2021년 도쿄 도의회 선거|도의회 선거]]를 앞두고 급작스레 입원한 후 두문불출하고 있는데 도쿄도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이나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준비 등 중요한 업무가 겹쳐 최근 1주일 정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과도한 피로로 인해 요양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628161200073|#]] 그러나 패배가 예상되는 도의회 선거를 앞두고 당과 거리두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으나.. 그러나 선거 전날인 7월 3일 갑작스럽게 등장해 도쿄도 내 20여 군데의 격전지를 돌며 도민퍼스트회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쳤고, 이런 고이케의 등장에 힘입어 참패가 예상됐던 도민퍼스트회는 2석 차이로 아깝게 도의회 내 1당 자리를 놓치며 선전했다. 올림픽 개최 문제로 시끄러운 여론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승부를 걸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성공한 셈. 외려 고이케 지사가 요양 중일때 막말을 날린 [[아소 다로]] 부총리 때문에 자민당에 역풍이 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71768|#]] 이로써 사실상 선수 및 계파정치에 따른 호봉제처럼 굴러가는 일본 정치계에서 총리직을 거뭐지지 못하더라도 여성 정치인으로서는 최고의 위치에 오른 샘이다. [[도이 다카코]] 중의원 의장, 모리야마 마유미 전 내각관방 장관, [[렌호]] 참의원의 정치적 위상은 뛰어넘었다고 평가받는다. 선거 이후 나온 정보에 의하면 단순히 선거 전략이었던 것이 아니라 진짜로 몸이 안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과로]]가 누적돼 온몸에 [[관절염]]부터 시작해서 각종 병이 도진 듯 하다. [[2021년]] [[9월]] 현재도 도쿄도지사로서의 활동은 최소화하고 [[식이요법]] 및 [[병원]] 방문을 통한 건강 회복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6월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장과 도쿄도지사가 만난 것은 2015년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과 [[마스조에 요이치]] 당시 도쿄도지사가 만난 후 8년 만이다. [[https://www.donga.com/news/People/article/all/20230629/119991298/1|#]] 2023년 10월에는 다시 감기로 인해 업무를 중지하고 자택에서 요양했다. 올 5월에도 피로를 이유로 3일간 요양한 전례가 있다.[[https://www.nikkansports.com/general/nikkan/news/202310190001365.html|#]] 10월 15일 열린 도쿄도의회 [[타치카와시]] 보궐선거에서 [[도민퍼스트회]] 후보인 이토 다이스케를 1위로 당선시키면서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한편 2위는 의외로 제1야당 입헌민주당 후보가 차지했고, 자민당 후보는 3위로 낙선했다. 이로서 도쿄도의회에서 도민퍼스트회와 자민당의 의석수가 동률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